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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향의 인재육성에 보탬 되기를” |
2007년01월10일(Wed) |
| 백산건설 백도인 사장, 장흥군에 1억원 쾌척 |
백산건설 주식회사 백도인 사장이 장흥군 인재육성기금으로 1억원을 쾌척해 추운 겨울속에 따스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5일 장흥군청 회의실에서 신년인사회차 장흥군인재육성위원장 외 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
백사장은 평소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기본 원칙에 입각해 지난 2006년도에 장흥 탐진장학회에 장학기금으로 1억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의 비행청소년 선도와 불우 청소년 장학사업에도 지대한 관심을 기울여 왔다.
또한, 광주시 요트협회 이사, 광주시 배구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장흥군 축구협회장으로 활동중이며 광주지방검찰청 장흥지청 범죄예방위원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함과 동시에, 불우이웃돕기에도 앞장서고 있는 모범 기업가이다.
백사장은 “내가 자란 고향을 위한 일이라면 아낌없이 무슨일이든지 발벗고 나서겠다”면서 “이번 장학금이 장흥군의 인재육성에 한몫은 물론, 장흥군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주기를 바라며, 특히, 장흥의 미래를 밝히며 책임질 후진을 위해 앞으로도 장학사업에 지대한 애정을 갖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은 민선3기에 접어들면서 효율적이고 현실적인 투명한 재정운영을 위해 각종 경상경비의 10%이상 절감과 전 군민, 공무원, 출향인사의 담배판매수익금 및 사회단체 보조금 지원시 심사제 운영을 통한 절감된 예산을 군 인재육성장학기금으로 적립해 지금까지 51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장흥=송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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