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홈 > 목포·신안·무안·영광·진도·강진 |
|
| “작년 주택화재 가장 많아” |
2007년01월10일(Wed) |
| 영광소방서, 총 84건 화재 발생·4억3천여만원 재산피해 |
영광소방서(서장 김경안)는 지난 한해동안 총 84건의 화재가 발생해 4억3천여만원의 재산피해와 5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9건(12%), 재산피해 2억700여만원(94%), 인명피해 4명(400%)이 증가했으며, 장소별로는 주택 및 아파트가 24건(29%)으로 제일 많았고, 화재원인으로는 전기화재가 28건(33%)으로 나타났다.
작년 한해 화재 발생건수 및 피해액이 증가한 요인은 여러 요인이 있지만 그중에 해마다 차량 보유대수가 증가한 것과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의 증가가 큰 요인으로 판단되며, 이에 영광소방서에서는 1차량 1소화기 갖기운동을 스티커를 제작 시민단체와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관공서, 학교, 기타 여러 단체에 홍보해 차량화재로 인한 재산·인명피해를 줄이고자 노력했다.
구조실적은 334회 출동해 180명을 구조했으나, 교통사고가 87명으로 전년 대비 322%가 증가 차량화재시 많은 인명피해가 동반된 것으로 분석되었고 구급실적은 3천155회 출동해 3천377명의 환자를 응급처치 및 병원 이송했으며, 만성질환자가 1천68명으로 전년대비 43%의 높은 증가율로 나타나 노령화되고 있는 농촌지역의 한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지난 한해에는 화재, 구조, 구급 등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영광소방서에서는 분석된 결과를 토대로 쓰레기 소각 금지, 차량 및 가정 소화기 갖기운동 지속 추진, 독거노인 주택소방점검 등 소방안전점검과 다양한 화재예방 활동을 병행, 농촌지역의 안전망 구축 강화에 온 힘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영광=김동영 기자]
|
|
 돌아가기
리스트 보기 출력하기
|
|
|
|
|
이 슈
|
|
연재특집
|
코믹스-200727.jpg)
.gif)
.jpg)
 (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