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는 ‘제62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친근한 경찰상 정립을 위해 여수 종화동 해양공원에서 열린 제9회 ‘여수관악제’에 전남경찰악대 공연을 지원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사진>
이번 관악제에는 전남경찰악대, 여수윈드오케스트라, 화순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전주트럼본앙상블, 여수공고관악합주단 등 총 5팀이 참여했다.
전남경찰악대는 ‘알바노니’ ‘프리즈 미스터 포스트맨’ 등 역동적이고 다이나믹한 연주를 선보임으로써 지역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관악인구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전남경찰악대는 32명의 대원들로 구성된 관현악대로 지역축제 등 각종 행사에 지원공연을 펼침으로써 경찰 홍보활동을 통한 시민의 정다운 친구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거북선 축제와 BIE실사단 여수방문 기간에는 총 6차례의 지원공연을 가짐으로써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붐 조성에도 크게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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