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지난 16일 500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고객중심의 공직자 친절의식 혁신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의식혁신과 친절생활화로 행정서비스에 대한 군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고객만족 행정혁신을 통해 군정의 생산성을 제고하고자 외래강사를 초빙해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보성군에서는 지난 8월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전달체계혁신을 위해 주민생활 지원과를 신설해 서비스 협력체계를 구축, 국민이 원하는 맞춤형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행정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보성군은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과 친절한 공직풍토조성을 위해 친절한 공무원을 선발해 인사우대와 포상을 실시하는 등 친절봉사 행정서비스에 소홀한 공직자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기도 했다.
또한 민원처리를 위해 군청을 찾는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군청 민원실에 민원안내 도우미를 배치해 민원처리를 도와 주는등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보성군은 20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제 10회 서편제 보성소리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녹차와 판소리의 고장’ ‘관광보성’의 지역 이미지를 다시 한번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전 공직자와 군민이 하나가 되어 친절하고 깨끗한 보성 만들기에 온 행정력을 쏟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단체 등이 앞장서서 전 군민이 변화와 혁신을 통한 친절서비스 운동과 함께 전 공직자의 친절생활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보성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고객만족의 최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범군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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