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지난 25일 서울시 청계천 광장에서 농림부·농협 주관으로 개최한 녹차마시기 생활화 캠페인 행사에 차생산자조합(대표 이재선)원들과 차인회원, 재경향우회원들이 다수 참여하는 도심속, 가을 녹차축제를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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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녹차 재배농가들의 어려움을 타계하고자 계획한 행사로서, 서울시민들에게 녹차에 관한 체험 및 전시 등을 통해 녹차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안전한 기호식품으로 누구나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국내 녹차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녹차의 재배 및 유통과정에 대한 체험을 통해 안전하다는 인식을 국민들에게 심어주고 녹차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을 통한 녹차의 생활화로 녹차소비시장이 확대될 수 있도록 가두 홍보 및 무료 시음회 등을 개최했다.
특히 차 재배농가들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소비촉진 홍보이전에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먹거리로써 보성녹차를 재배하는 다짐의 계기를 마련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2008년도 특수시책으로 제안된 보성녹차에 대해서는 재배에서부터 제품 생산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소비자가 언제든지 믿고 찾을 수 있는 녹차 상품을 만들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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