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은 미래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나와 작은 것부터 변화하자’는 기본 목표 아래 지난 6일부터 3주 동안 50명씩 6기로 나누어 1박2일 과정의 공무원 300명이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워크숍을 마쳤다.
이번 워크숍은 새로운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공직자의 혁신역량 강화와 행정서비스 수요에 대한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창의성과 효율성이 조화된 자치제도 구현에 역점을 두고 올해 상반기에 이어서 하반기까지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서기동 구례군수는 “혁신의 핵심은 동료직원이나 부서 간에, 특히 군민과의 소통에 있으므로 이러한 워크숍을 통해 개인의 혁신 역량을 축적하고 서로가 교류와 협력을 다해 행정업무 수행시 막히지 않고 잘 통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이 더욱 의미와 가치가 있듯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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