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 김장완 서장은 지난 5일 오전 서장실에서 신임 순경 교육생 7명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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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김 서장은 “이번 현장실습을 통해 대국민봉사가 무엇인지 진지하게 성찰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신임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신임 순경 교육생들은 10월 29일부터 11월 16일까지 3주 동안 지구대에서 경찰관과 1:1합동근무를 하면서 지역경찰의 전반적인 업무를 익히게 된다.
특히 여수경찰서는 신임순경 교육생들의 현장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해 ‘멘토링 파트너쉽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멘토링 파트너쉽 프로그램’이란 선배 경찰관이 후배 교육생에게 실무를 가르쳐 주는 한편, 정신적 교류를 통해 신임 교육생들의 현장 적응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여문지구대에서 실습 중인 교육생은 “선배님이 업무도 가르쳐주고 개인적인 고민거리도 상담해줘서 친형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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