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뽑는 세계명품브랜드 ‘웰빙음료 부문’ 대상 수상
정종해 군수 “철저한 품질관리·안전성 제고로 얻은 결실”
지난 5일 한국신문방송연구원이 주관한 국내에서 판매되는 해외명품과 한국의 우수브랜드 평가에서 보성녹차가 웰빙 음료 대상을 수상했다.
보성녹차가 소비자가 뽑는 세계명품 브랜드 특산물 부문에서 대상을 받는 등 잇따라 각종 상을 수상해 명품화되고 있다.
7일 보성군에 따르면 보성녹차 브랜드가 2007 소비자가 뽑는 세계명품브랜드 특산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계명품브랜드 대상은 한국신문방송연구원 주관으로 2007 명품브랜드 선정위원회에서 한국에 들어와 있는 해외명품과 한국의 우수브랜드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보성녹차가 지난 5일 서울 매리어트 호텔에서 Living-웰빙음료 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국신문방송연구원이 주관하는 이 상은 국내브랜드의 세계명품화 전략에 지표를 제시하기 위해 사회각계의 인사가 참여해 품질, 전통, 상품가치, 브랜드력, 디자인, 기획력 등 명품브랜드의 총체적 가치를 평가하는 상이다.
이번에 보성녹차가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우리나라 소비자들에게 진정한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대내외적으로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보성녹차의 명품브랜드 세계화 전략에도 매우 전망이 밝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정종해 보성군수는 “보성녹차 브랜드가 2007 소비자가 뽑는 세계명품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철저한 녹차품질 관리와 안전성 제고로 얻은 결실”이라면서 “앞으로 보성녹차를 한 차원 업그레드 시켜 판로에 어려움이 있는 차 재배농가 및 가공업체들의 소득증대와 연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한달사이 녹차와 관련해 농림부가 주최하고 농수산물유통 공사가 주관한 2007 농식품 파워 브랜드 대전에서 ‘농식품 파워 브랜드 우수상’, 일본 시즈오카 세계박람회에 참여해 ‘세계녹차품평회 은상’, 그리고 이번에 세계명품브랜드 대상 등을 수상함으로써 녹차수도 보성의 이미지를 대내외에 알렸다.
코믹스-200727.jpg)
.gif)
돌아가기
.jpg)
 (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