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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 삼산동 푸르미 작은도서관 개관 |
2007년11월20일(Tue) |
| 노관규 시장 등 100여명 참석…지역 사랑방 역할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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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오후 2시 노관규 시장을 비롯, 시의원, 기관장,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산현대 관리사무소 2층에서 푸르미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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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삼산동 푸르미 작은도서관이 개관됐다.
지난 16일 오후 2시 노관규 시장을 비롯, 시의원, 기관장,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산현대 관리사무소 2층에서 푸르미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노관규 시장은 축사에서 “푸르미 작은도서관이 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랑방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푸르미 작은도서관 유봉옥 공동운영위원장은 감사의 말에서 “이곳에 작은도서관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선정해주신 순천시와 관계공무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허강숙(순천시의원) 공동위원장은 작은도서관의 선정때부터 시작해 부족한 도서를 기증받기까지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었다며 개관행사에 참석한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날 노관규 시장은 작은도서관 자원봉사자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푸르미 작은도서관은 사업비 3천여 만원을 들여 78㎡ 면적에 서가와 테이블, 의자, 빔프로젝트, 컴퓨터 등을 갖추고 있으며, 2천500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순천=송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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