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05월16일 (Thu)   Home　  탑뉴스　　 정치　　 자치행정　　 경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특집　　 사람들　　 

칼럼
사설
기자수첩
독자투고
특집
연재특집
기획취재
사람들
포토뉴스

회사소개
기사제보
게시판
광고문의
정기구독
E-mail문의
독자위원회
고충처리인
청소년보호정책

뉴스 홈 > 독자투고

칼럼 사설 기자수첩 독자투고
경부고속도로 참사, 졸음운전이 주원인 / 김덕형(보성경찰서) 2007년01월16일(Tue)
　최근 경부 고속도로 서울 요금소 앞에서 발생한 5중 추돌 사고로 모두 10명의 고귀한 생명이 목숨을 잃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번 사고는 버스 운전자의 졸음 운전이 주원인 인 것으로 나타났다.

요즘 날씨가 추워지면서 차안의 히터를 틀어 놓은채 장거리 운행하는 차들이 많다. 그런데 문제는 차안의 공기가 따뜻해지면 그만큼 긴장감이 풀어져 자칫 졸음운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운전중 자신도 모르게 졸려서 차량이 다른 데로 가고 있어 급히 핸들을 조작하는 아찔한 순간들은 운전자라면 누구나 한두 번쯤은 겪었을 것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식곤증을 느끼는 오후에 히터까지 켜 있으면 사고의 위험성은 더욱 높아지게 되는데 특히 12시~2시 사이에는 인체의 바이오리듬이 낮아져 사물을 감지하는 능력도 그만큼 떨어진다며 졸음운전의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있다.

특히 고속도로는 일반도로와 달리 단조로운 운행이 계속되면서 속도감각이 둔해지면서 졸음운전을 하게될 위험이 높을 수밖에 없다.

졸음운전을 하게 되면 정상인의 운전형태에 비해 8배 정도 교통사고발생위험이 높고 만취 상태인 혈중 알코올 농도 0.17%에서 운전대를 잡은것과 같은 결과가 발생한다고 한다.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장거리 운전 시 1시간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졸음이 올 때는 가까운 휴게소에 차를 세워놓고 토막잠을 자는것도 한 방편이 될것이나 특히 주의해야 할점은 고속도로 갓길에 잘못 정차하면 참변을 당할 위험이 높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또한 졸음운전을 막기 위해 껌을 씹거나 환기를 자주하면 졸음을 쫓는데 어느정도 도움이 될 것이다.

졸음운전은 시속 80km로 달릴 때 단 1초만 졸아도 자동차는 저 혼자 20m 이상을 달리게 되며 자신은 물론 타인에게도 큰 상처를 준다는 것을 각인하고 있어야 할 것이다.

[관리자 기자]

돌아가기    리스트 보기   출력하기

제15회 담양 죽화경 데이지 장미...

이 슈
제10회 무안황...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과 무안군 축제추진위원회는 제10회 무안황토...
나주시, 5월 24...

전라도 지역에선 ‘홍어가 빠지면 잔칫상이 아니다’라는 말이 있다....
퍼플섬! 2천만 ...

계절의 여왕 5월 신안군 퍼플섬에서 전국 최대규모의 2천만 송이 보...
광주시 진일·...

광주광역시 사무관인 진일, 박길현 팀장이 ‘제132회 기술사 자격시...
‘WE THE ROSE...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섬진강기차마을 ...

연재특집
광양시, 푸르른 5월 ‘백운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