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중앙어린이집과 청해어린이집 등 완도군 어린이집 2개소가 보육시설 평가인증을 획득했다.
<사진>
보육시설 평가인증이란 보육서비스에 대한 효과적인 질 관리 시스템을 마련하고, 부모들이 합리적으로 보육시설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자 여성가족부에서 2005년 시범운영을 토대로 2006년부터 확대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평가인증은 참여신청→ 자체점검→ 현장관찰→ 인증심의 등 총 4단계로 약 9개월동안 진행된다.
보육시설 평가인증은 4단계 일련의 과정을 엄정한 심의를 걸쳐 이루어지며 평가인증에 통과한 시설에 대해서는 여성가족부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인증현판이 수여되는데 완도군에서는 2개소가 유일하게 평가인증을 통과했다.
완도군 최초 보육시설 평가인증 통과시설은 완도읍 죽청리 소재 완도중앙어린이집(법인시설)과 완도읍 성내리 소재 청해어린이집(국공립시설)이다.
평가인증을 획득한 보육시설이라면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선택해도 된다. 평가인증 보육시설은 보육환경, 운영, 보육과정, 건강, 안전, 가족, 상호작용 등 시설운영전반에 대한 수준향상과 보육교사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더 나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으로 완도군에서는 평가인증에 통과한 시설에 대해 격려금으로 5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평가인증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코믹스-200727.jpg)
.gif)
돌아가기.JPG)
.jpg)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