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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군, 2008년 새해설계 |
2008년01월07일(Mon) |
| 부자농촌 건설 위한 주식회사 장성 재창조 |
군민화합·경영행정 실천…친환경농업으로 농가소득 향상
따뜻한 생활복지 구현…지역경제·문화관광산업의 활성화
이청 군수 “힘과 지혜 모아 희망찬 미래 펼쳐 나가겠다”
지난 12월 19일 재선거로 당선된 이청 군수는 “여성 지도자의 강점과 27년간의 교육행정 경험을 살려 군민들의 대 화합을 바탕으로 ‘친환경 신도시! 부자농촌 건설을 위한 주식회사 장성 재창조!’를 중단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청 군수는 무자(戊子)년 새해 ‘친환경 신도시! 부자농촌 건설을 위한 주식회사 장성 재창조!’를 중단없이 추진하기 위해 5만 군민 모두가 힘을 한 곳으로 모아 다 함께 노력할 것을 강조하며 군정운영방향을 밝혔다.
먼저, 이청 군수는 “군민과의 폭 넓은 대화와 열린 행정을 실천하고, 군민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예산편성 과정에도 군민참여를 확대하고, 사업별 예산제도, 전자입찰제, 복식부기 회계제도를 운영해 재정의 건전성?합리성을 높여 나가겠다”며 “관내 중학교의 실력향상과 고등학교의 구조적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영어타운, 방과후 학교를 운영하고 우수고 육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한미 FTA 등 농업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친환경 첨단농업으로 전환해 농가소득 향상과 농업구조개선을 통해 농촌발전의 동력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 군수는 “농민 생존권 차원에서 농업 직접예산을 늘려가겠으며, 최고급 브랜드 쌀을 집중 육성하고 전국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사과, 복분자 등 특화작목을 육성해 농가 소득향상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군수는 “생산자는 생산에 전념하고, 가공, 저장, 유통 및 마케팅은 전문가들이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농업기반 지원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며, 농협연합 RPC 사업을 육성해 장성 쌀이 특화된 브랜드로 시장 경쟁력을 갖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군수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생활복지를 위해 사회기반을 조성하고,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복지시설 지원과 다양한 경로복지 공동체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또 “지역의 산자수려한 자연과 빛나는 문화유적을 기반으로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문화관광의 도시를 만드는데 전력을 다해 500만 관광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이 군수는 “백양사, 축령산 휴양림, 필암서원, 황룡강 등 문화관광 인프라를 연계해 종합적인 관광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며 지역특색을 살리면서 미래지향적이며, 환경친화적인 보존과 개발이 균형있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온 힘을 쏟기로 했다.
이 군수는 “국가개발촉진 시범사업, 나노 산업단지 조성, 첨단 전자농공단지 건설 등을 우리군의 성장 동력사업으로 발전시켜 장성의 미래를 비약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 군수는 “국도, 지방도, 계획도로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교통안전시설 등 교통체계를 개선해 기업하기 좋은 편리한 기반시설을 조성함으로서 ‘기업하기 좋은 고장이며, 돈 버는 장성!’으로서 이미지를 높이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군수는 “인간과 자연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전원도시, 친환경 생태도시를 건설하여 살고 싶은 장성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청 군수는 “이러한 모든 일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군민 여러분들의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장성발전의 대 명분아래 다함께 참여해 ‘발전하는 장성, 풍요로운 삶’을 이룩하는데 힘과 지혜를 모아 희망찬 미래를 펼쳐 나아가자”고 강조했다.[장성=이연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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