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국가청소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청소년정책평가 전국 우수기관 표창에 이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전국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가청소년위원장상과 청소년 진흥센터소장상을 수여했다.
청소년 교육복지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은 운영법인 광양YMCA ‘나라찬’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와 ‘해야’ 광양시 청소년문화의집의 2개소에서 운영중에 있다.
이번 우수기관 수상은 저소득가정의 초등학교 4학년과 5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감수성과 사회성 함양,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보충심화학습, 전문선택영역학습, 특별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함으로써 사교육비 절감에 크게 영향을 주었으며, 특히 기관 및 운영자의 높은 관심도와 주 5일제 수업으로 인한 놀토프로그램 활성화 등 타 기관과의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얻었다.
아울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전액 국비지원으로 경북청소년수련센터에서 진행하는 청소년캠프에 참가할 예정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속적인 우수 프로그램 개발 및 우수강사 확보 등을 위한 양질의 교육·문화·체육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찾아오는 문화시설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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