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보성군지부(지부장 박창재)는 포순이 봉사단과 함께 지난 5일 보성읍 동윤동 보성지역 아동센터에서 사회로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아동들의 가슴속에 따뜻하고 훈훈한 사랑을 전달해 희망의 등불을 안겨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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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순(51) 원장이 운영하고 있는 보성지역 아동센터는 기초생활수급권자와 한부모가정·조손가정·다문화가정 자녀 40여명이 사랑이 넘쳐나는 장 원장의 품안에서 정감을 나누며 힘겨운 생활을 하고 있다.
먹는 것 입는 것 변변치 않지만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장 원장의 천사와 같은 보살핌에 감동을 받은 박창재 지부장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져 정이 그리운 불우아동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박 지부장의 열정은 자유나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군민들의 열의를 높여 감탄사를 자아낼 만큼 대단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지부장은 투철한 국가관과 굳건한 충성심으로 국가에 생명을 받칠 각오가 되어 있는 모범 지부장이다.
또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박지부장이 직접 방문해 보니 물질적인 지원도 필요하지만 정을 그리워하는 불우 아동들에겐 포순이 엄마봉사단의 역할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앞으로 여건을 갖추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다짐하면서 “할일을 했을 뿐”이다며 자신을 끝없이 낮추었다.
이곳 아동센터는 교회의 장로이며 교육부서에 근무하는 부군의 적극적 후원으로 박봉을 쪼개가며 학교과제는 물론 체육활동, 다도교육, 영어학습, 미술교육, 학습체험, 문화체험, 생활교육 등을 불철주야 연구하고 노력해 사회의 큰 제목으로 키우겠다고 맹세를 다짐하는 장필순 원장과 이를 뒷받침 하겠다는 박창재 지부장, 포순이 엄마봉사단에게 지역 주민의 찬사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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