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과 환경친화적 농촌개발이 어우러져 도농교류확대를 통한 농업인의 삶의 질을 변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근 취임한 손태현(54) 한국농촌공사 순천광양여수지사장은 “지방자치단체 및 농업인관련단체와의 상호유기적 협력적 협조관계 조성을 통해 정부정책의 농업기반 조성 위주에서 무역시장의 개방에 대응한 농촌개발로 전환됨에 따라 지방 균형발전과 농촌 개발정책의 효율성 확대를 위해 순천만 갈대숲과 여수광양만권 해양엑스포의 조화로운 개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손 지사장은 “환경친화적인 농촌마을종합개발, 전원마을조성사업 확대를 통해 도시민이 농촌의 풍요로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농촌관광기반의 조성이 필요하며 체험형 농촌관광을 통해 지역의 친환경농산물의 홍보와 마케팅전략이 구사할 수 있도록 공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농업인에 대한 고객만족경영을 통한 서비스구현과 무재해 시스템의 유지관리로 고객서비스 제고에 역점을 두어 도시민이 선호하는 동부권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손태현 지사장은 1974년 농지개량조합 공채 1기로 장흥농지개량조합에 입사해 통합 한국농촌공사 2001년 곡성지사장과 2004년 영광지사장을 거쳐 지난 1년간 한양대학교에서 농촌개발전문가과정 장기 교육을 마친 농촌개발전문가로서 사회활동에도 적극적이고 대인관계가 원활하며 전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한 행정전문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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