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수 광주시 서부교육장은 “2007년도에 학생들의 인권이 존중되고, 1교 1특색 브랜드화, 통합논술교육 등을 실시해 학생·학부모·교직원간에 따뜻한 인간에가 넘치는 학교를 만들어 학생은 가고 싶은 학교, 교직원은 머무르고 싶은 학교, 학부모는 보내고 싶은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장교육장은 “요즘 사회의 변화와 지식의 증가 속도가 상상할 수 없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국내외에서 사회, 경제, 문화 변화에 적응하면서 문제를 해결해 낼 인재를 길러내야 하다”고 강조했다.
장 교육장은 “국가의 경쟁력은 그 나라 교육에 따라 앞을 내다볼 수 있다”며 “교육은 학교에서 시작되고 교육은 선생님들이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학생들은 학교에서 잠재적 가능성을 충분히 펼칠 수 있어야 한다”며 “실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독서와 교과를 연계한 통합논술학습을 활성화하고, 학교 특색교육을 추진해 1교 1특색 브랜드화를 하겠다”고 말했다.
장교육장은 “교육현장에서 발생하는 비리행위나 일탈 행위는 공교육의 불신과 교권 실추의 가장 큰 원인이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교육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또 “실추된 교권을 회복하는 길은 학생들을 잘 가르치는 길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며 “수업을 잘하는 교사가 존중받고 학생을 위해 봉사행정을 하는 일반직이 우대받는 인사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장교육장은 “어느 유학자의 말과 같이 사람이 곧 희망이다. 세상을 바꾸는 것은 사람이고, 사람을 바꾸는 것은 교육이다”며 “온 정성을 다해 세계를 향해 힘차게 약동하는 서부교육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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