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45명 학생에게 수유리 영어마을 체험학습 지원
여수지역 저소득층 아동 위한 원어민 영어교실 3주간 운영
GS칼텍스가 마련한 섬마을 어린이 영어마을 체험학습 현장에서 원어민영어선생님과 섬마을 어린이들이 기상체험, 날씨와 계절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GS칼텍스(대표 허동수 회장)가 전남 여수지역 섬마을 어린이들의 학기 중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에 이어 방학기간 중 영어교육도 지원한다.
GS칼텍스는 16일 “여수지역 인근 3개면 7개 초등학교(9개 분교 포함) 5학년에 재학 중인 45명의 어린이에게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각각 두 차례에 걸쳐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수유리 영어마을 체험학습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GS칼텍스가 지원하고 있는 ‘섬마을 원어민 영어교실’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GS칼텍스는 지난 2007년 3월부터 대도시에 비해 교육환경이 열악한 여수시 인근 섬마을 23개 초·중교(분교 13개교 포함)의 학생 280여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3월 개학과 더불어 새학기 수업도 재개할 예정이다.
GS칼텍스 사회공헌팀 관계자는 “이번 수유리 영어마을 체험학습은 섬마을 어린이들이 단순히 외국어 습득을 넘어 영어권 국가의 문화와 세계를 이해하고 더 큰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차원에서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섬마을 어린이들의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방학기간 동안에는 그간 섬마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원어민 영어교실이 여수시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공부방인 지역아동센터로 찾아간다.
오는 2월 1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는 이번 영어교실에는 지역 저소득층 아동 100여명이 두 명의 원어민 영어강사 마크, 이안 선생님과 함께 하루 2시간씩 주 4회 수업한다.
GS칼텍스 사회공헌팀 관계자는 “섬마을 어린이들이 단순히 외국어 습득을 넘어 영어권 국가의 문화와 세계를 이해하고 더 큰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차원에서 수유리 영어마을 체험학습을 마련했다”고 밝히고 “또한 섬마을 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등 소외 계층 어린이들의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S칼텍스는 여수지역 인근 섬마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2007년 여름방학 기간 중 어린이 예술캠프와 잉글리쉬골든벨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섬마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부여하며 교육열기를 높이는데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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