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섭 담양군수가 군민 제일주의를 표방하며 군민과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을 지난 22일부터 담양읍을 시작으로 수북면, 남면, 무정면, 용면, 봉산면을 순회하면서 격식을 탈피하며 실정에 맞는 맞춤형으로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이정섭 군수는 연두순시 군민과의 대화에서 민선4기 출범이후 추진해왔던 군정 현안사업, 군민에게 약속했던 사업들의 추진상황과 올해 담양군이 추진할 시책들을 알리고 현장에서 주민들의 건의·애로사항 등 민원을 청취한 후 처리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군민과의 대화는 과거 군민과의 대화 시 건의사항은 물론 민원모니터요원 간담회 및 인터넷 등 민원사항에 대한 추진결과를 군수가 직접 보고하고, 함께 배석한 농정·복지·도시·건설 등 현안사업관련 실과소장이 자연스러운 토론을 통해 답변 하는 등 형식이나 격식에 구애받지 않는 진솔한 대화의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군민과의 대화가 끝난 후에는 파출소를 찾아 치안유지에 애쓰고 있는 경찰관을 위로하고,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들의 건강과 경로식당 운영사항을 체크하면서 중식제공·방문진료·이동목욕 등 노인건강 증진에 대해 간담회를 갖고 방문요양사업에 대해서도 따뜻한 정담을 나누었다.
이정섭 군수는 “앞으로 남은 월산면 등 6개면에 대해서도 지역실정에 맞는 특화사업과 농가소득 증대 등 맞춤형으로 군민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개인의 이익보다는 군민 전체가 잘사는 담양건설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5만 군민이 하나가 되어 화합과 결속을 다지면서 군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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