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전남지사(양현욱 지사장) 보성그룹역(송기준 역장) 사원 33명은 지난 1일 설을 앞두고 시름에 잠겨있는 불우이웃을 위해 사랑의 밑돌 역할을 펼쳐 지역민으로부터 잔잔한 감동을 불러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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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년 새해를 맞이해 보성지역에 소외되고 어려운 장애인 협회 및 지역아동센터 등 어려움에 처한 사회기반시설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이 사랑의 마음을 일치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는 등 설을 대비해 주변일대를 말끔히 청소를 해 힘없는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보성그룹역은 역장을 중심으로 한 전직원은 항상 이웃사랑을 위해 실천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주민으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으며, 이번에도 예년과 다름없이 성금을 전달했고 장애인협회 회원들의 일손을 돕기 위해 물수건 수거 및 분류작업과 주변환경을 말끔히 청소해 대명절인 설날을 맞이할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가정살림이 어려워 보호를 받고 있는 아동센터에 까지 희망과 사랑이 담긴 봉사활동을 펼쳐 사랑의 꽃이 활짝 핀 보성역이라고 주민의 찬사가 높아지고 있다.
송기준 보성역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힘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이 큰 보람을 느끼며 어려움을 함께 나누면 배로 줄어들고 기쁨을 함께 나누면 배로 커진다는 것을 우리 직원들은 큰 기쁨으로 생각하며 일회성이 아닌 영구적으로 사랑의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그늘진 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모든이들에게 희망을 북돋아 주는 사랑의 열차가 되겠다”고 굳게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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