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민원실을 찾는 내방객을 대상으로 매월 1~2회 웃음과 감동의 깜짝 이벤트성 ‘Happy Time제 운영’ 행사를 2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운영한다.
이 행사는 매월 특정일을 정해 민원인이 집중 방문하는 시간대를 활용해 친근하고 동네 사랑방 같은 편안한 민원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운영하게 된 것이다.
그 첫 행사로 지난 4일에는 입춘을 맞아 광양시 서우회 회장인 양곡 박종태선생을 초빙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입춘서(입춘대길, 건양다경) 및 가훈 써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
5일에는 농협중앙회 광양시청출장소의 협찬으로 고유 명절인 설날을 맞아 민원인 50명에게 떡가래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해 좋은 호응과 함께 더욱 친절·봉사하는 마음으로 민원인을 대하는 새로운 계기를 마련했다.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로 하여금 마음을 열고 편안함을 느끼게 하는 깜짝 이벤트성 행사인만큼 앞으로도 민원인의 생일과 결혼기념일을 축하하고 출산장려 시책과 병행한 네자녀 이상 민원인을 축하하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광양시는 지난 1월 14일부터 민원실에 근무하는 7급이상 공무원 10명으로 구성해 민원안내 친절도우미제를 오전 오후 교대로 운영하고 있으며, 민원안내 및 민원인의 불편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 각종 제도나 개선사항을 수렴해 시책에 적극 반영하는 등 주민 편의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코믹스-200727.jpg)
.gif)
돌아가기
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