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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전남본부, 고객가치 통신인프라 구축 박차 |
2007년01월18일(Thu) |
| 전남대학교 장성수련원에 100메가급 광인터넷 공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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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전남대학교 장성수련원에서 김용우 장성군 부군수, 문승주 전남대학교학생지원처장, 손성곤 KT광주지사장, 양광일 북하면장 등을 비롯한 장성소재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KT광인터넷개통 축하행사를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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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전남본부(본부장 김영권)는 17일 “올해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정보통신기술분야 서비스를 최고의 품질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산간오지, 농어촌지역의 초고속인터넷 시설공급을 확대하고, 광가입자망(FTTH) 등 멀티미디어 인프라 환경구축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장성군 산간 오지지역에 위치한 전남대학교 장성수련원에 2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 100메가급의 광인터넷 회선을 공급해 수련원 시설을 이용하는 전남대학생은 물론 임직원, 기업체. 일반 이용자들에게 보다 빠른 고품질의 초고속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 16일에 전남대학교 장성수련원에서 김용우 장성군 부군수, 문승주 전남대학교학생지원처장, 손성곤 KT광주지사장, 양광일 북하면장 등을 비롯한 장성소재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 축하행사를 가졌다.
그동안 전남대학교 장성수련원은 연간 2만여명의 많은 이용객들이 찾고 있지만 유선망을 통한 초고속인터넷 시설공급이 어려운 산간 오지지역에 위치해 KT 무궁화 위성을 이용한 저속급(1Mbps이하)의 위성인터넷서비스를 제공받았다.
이처럼 KT전남본부에서는 통신사업자 입장에서 물리적인 공간인 ‘Last 1 mile’개념을 고객입장에서 무한한 가치가 창출되는 공간인 ‘First 1 mile’로 재정립하고, 도내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올해안에 산간 오지, 농어촌 지역 등 인터넷시설 공급이 어려운 800여개소에 5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초고속급의 인터넷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인터넷TV( IPTV), U-로봇 등 컨버전스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광주지역 5천여구가구에 구축된 광가입자망(FTTH)을 올해에도 광주·전남지역 8만여 가구에 추가 공급함으로써 멀티미디어 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영권 KT전남본부장은 “올해는 고객만족을 위한 품질확보에 주력해 고객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통신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히고 “IT지역경제 활성화의 성장동력인 초고속인터넷 시설 공급 확대와 정보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양재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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