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04월29일 (Mon)   Home　  탑뉴스　　 정치　　 자치행정　　 경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특집　　 사람들　　 

칼럼
사설
기자수첩
독자투고
특집
연재특집
기획취재
사람들
포토뉴스

회사소개
기사제보
게시판
광고문의
정기구독
E-mail문의
독자위원회
고충처리인
청소년보호정책

뉴스 홈 > 정치

FTA 농업분야, 이틀째 ‘지지부진’ 2007년01월18일(Thu)
쌀문제, 논의조차 되지 않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6차 협상의 몸통격인 농산물 분야의 협상이 별다른 진전없이 이틀째 계속됐다.

우리측 배종하 농업분과장은 17일 “미측이 쇠고기와 돼지고기 관세율에 대해 논의하려 했지만 축산물에 대한 논의는 없었다”며 “주로 우리가 생산을 별로 하지 않는 채소와 과수를 중심으로 이뤄졌다”고 말했다.

특히 농산물 분야의 최대 관심사인 쌀문제는 아직 논의조차 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우리측은 쌀과 쇠고기 등 235개 품목에 대해 민감품목으로 정해 놓고 있고, 쌀은 개방대상에서 제외하겠다는 입장이다. 반면 미측은 쇠고기 40% 관세 철폐를 포함, 쇠고기와 감귤 등 235개의 민감품목이 너무 많다며 대폭 축소를 요구했다.

우리측은 또 민감한 농산물에 대해선 특별세이프가드(SG)와 저율관세할당제도(TRQ)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미측이 농업분야에서도 고위급 협상을 요구했지만 우리측은 실무선에서 해결해야 할 일이 많아 거절한 상태다.

[서울=김변문 기자]

돌아가기    리스트 보기   출력하기

강진 백련사, 동백꽃 후두둑~

이 슈
담양군, 제23회...

담양군은 오는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제23회 담양 대나무 ...
화순팜, 고인돌...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6일 고인돌 봄꽃 축제와 연계하여 화순군 농...
제26회 함평나...

전남 함평군이‘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개막을 앞두고 손님맞이 준...
제10회 흑산도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수산물로 가장 향토적이고...
보성군, 보성다...

보성군은 지난 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

연재특집
꽃내음 가득한 남도에서 봄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