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은 자동차세를 1월에 한꺼번에 납부하면 10%의 세금을 할인해주는 선납제도를 실시해 납세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면서, 올해 선납 신청건수도 지난해보다 29.4%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월 한 달 동안 2천553건에 대한 4억9천12만1천원을 선납해 납세자들에게 5천445만8천원의 할인혜택이 돌아갔으며, 이는 지난해에 비해 29.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증가는 선납제에 따른 납세자 혜택을 중점 홍보해 자율참여를 유도하고, 납세자 입장에서도 10% 공제혜택을 통해 가정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려는 경제의식도 한 몫 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군 관계자는 “선납제도는 1월 뿐 아니라 3월, 6월 9월에도 선납 신청할 경우 남은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의 1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선납신청은 군청 재무과와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팩스로 담당자에게 신청하여 고지서를 발급받아 말일까지 가까운 금융 기관에 납부하면 된다. 특히 지방세 인터넷 포털서비스(WeTax)를 이용하면 가정에서도 쉽게 신고와 납부가 가능하다.
코믹스-200727.jpg)
.gif)
돌아가기
.jpg)
 (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