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농협(조합장 배기섭)은 조합원 자녀로서 학업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75명을 선발하여 학생과 학부형을 초청, 장학금을 각 50만원씩 3천750만원과 꿈을 이룬 사람들의 소중한 지혜가 담긴 도서를 증정했다.<사진>
곡성농협은 농업의 어려움으로 학자금이 부족해 우수한 인재들이 학업을 계속할 수 없는 조합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매년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농협에서 장학금을 받은 대학생들이 농협직원으로 입사해 조합원에게 봉사하는 직원도 있다.
배기섭 조합장은 “농협은 농업, 농촌의 인재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조합원 자녀에 대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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