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이 경로식당 무료급식에서 ‘사랑의 밥퍼 나눔 운동’을 펼치고 있어 군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화순군 사회복지과(과장 임영님) 직원들이 지난 26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무료급식소가 있는 화순읍 소망교회를 방문해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사랑의 밥퍼 나눔 운동’ 행사는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봉사활동으로 음식준비, 상차림, 배식 등을 도와 노인들에게 무료로 점심을 제공했다.
사랑의 밥퍼 나눔 운동은 무료급식소를 관리하고 있는 부서로서 급식시간에 참석해 배식과 식사를 어려운 노인과 함께하고 급식소의 현황과 위생상태, 이용자행들의 여론 등을 수렴해 주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시작했다.
현재 화순군에 운영중인 무료급식소로는 화순읍 소망교회를 비롯한 5개소가 있고, 지난 1월에는 화순읍 중부교회, 2월에는 남면 사평교회 무료급식소에서 봉사활동을 했으며, 매월1회 정기적으로 노인무료급식소를 방문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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