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찰서(서장 강평길)는 봄 행락철을 맞아 바다 낚시객 등 해양레저활동 증가, 치안수요가 급증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대민서비스 및 상황 대응능력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원접점 부서장을 대상으로 워크샵을 개최했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경찰서 회의실에서 서산, 북항, 진도 등 관내 5개 파출소장이 모여 ▲파출장소 복무기강 확립 ▲현장 중심의 민원행정 서비스 마인드 제고 ▲각종 해상사고 예방 방법 ▲민원사항에 대한 신속처리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지도 감독관으로 나선 임택식 해상안전과장은 “해양인구의 급격한 증가로 파출소의 역할이 중요할 뿐만 아니라 특히 민원 접점 부서의 활약상이 해양경찰 이미지를 좌우한다”며 현장 행정과 마인드 변화를 강조했다.
목포해경은 해양 이용자에 대한 보다 나은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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