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쪽은 폐기물을 묻고 있다고 주민이 제보한 사진. 아래쪽은 폐기물을 묻고 있는 확대 사진.
완도고등학교 다목적강당 공사 중 발생한 임목폐기물이 완도중앙초등학교 다목적강당 기초공사현장으로 덤프트럭 8~10대 분량을 불법매립했다는 의혹이 전혀 해소되지 않아 경찰의 정확한 수사가 요구되고 있다.<본보 1월 4일 1면 기사·1월 17일 9면 기자노트 보도>
이러한 내용의 주민 제보와 직접 폐기물을 묻은 굴삭기 기사의 증언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업체 관계자와 완도교육청 담당자는 언론에서 제기한 의혹부분에 대해 형식적인 태도를 보이며 불법매립을 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완도지역민들은 임목폐기물 불법매립 의혹과 관련, 정확한 진실이 무엇인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경찰이 정황을 제대로 살펴 정식수사를 해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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