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임춘환)은 농산물원산지관리의 사회적 감시기능을 강화하고 원산지·GMO 부정유통행위 방지 및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한농연전남도연합회(회장 이상인) 서남부권 10개 군(무안군, 함평군, 영광군, 신안군, 완도군, 진도군, 해남군, 강진군, 장흥군, 영암군) 소속 농산물원산지 명예감시원을 대상으로 농산물 원산지 식별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및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
지난 4일 농협중앙회무안군지부 3층 대강당에서 한농연전남도연합회 서남부권 지역 명예감시원 200여명과 함께 농산물 원산지·GMO 단속의 필요성과 원산지 식별능력 향상을 위한 원산지비교전시를 실시했다.
행사를 마친 명예감시원들은 무안읍 5일시장 및 주변상가를 대상으로 농산물 원산지표시 지도 및 홍보를 위해 푯말을 직접 배부·기재해 주고 농산물원산지 부정유통근절을 위한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농산물 원산지 부정유통 근절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 이상인 회장은 “농업인들도 고품질 농산물 생산 뿐만 아니라 우리농산물을 지켜내기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으며 “원산지 부정유통 현장을 목격할 때는 적극 신고(전국 1588-8112)에 나서 농산물 원산지·GMO 부정유통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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