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군 전체 면적의 63%를 차지하고 있는 풍부한 임업자원을 활용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장성군은 지난 4일 북하면 월성리에서 산림조합장, 임업인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자리 창출 및 효율적인 숲가꾸기를 위한 산림자원화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산림자원화 지원단은 도로변과 마을을 중심으로 300ha 단위로 사업을 발주하여 솎아베기, 어린나무 가꾸기, 천연림 보육 등 숲 가꾸기 사업을 실행하게 된다.
장성군은 이번 숲가꾸기 사업에 총 21억3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원스톱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가지치기, 솎아베기에 따른 부산물들을 최대한 수집해 자원화하는 한편 가치가 없는 목재는 톱밥, 칩으로 농가에 보급하여 친환경 농산물 재배를 유도한다.
코믹스-200727.jpg)
.gif)
돌아가기
.jpg)
 (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