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1일 군청회의실에서 이정섭 군수를 비롯 최화삼 군의회 의장, 박용훈 (사)담양대나무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 박귀호 담양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과 홍보단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나무축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들어갔다. <사진>
담양군과 담공노는 전국 유일의 대나무축제를 전국적인 축제 및 지구촌 대나무 문화관광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공무원노조 임원을 중심으로 실과소, 읍면별로 대나무축제 홍보단을 8개조로 구성 운영키로 했다.
홍보단은 총 31명으로 권역별 8개조로 나눠 14일부터 16일까지 전국 행정기관과 고속도로 휴게소, 역, 버스터미널, 유명 관광명소 등을 방문, 제10회 담양대나무축제와 지역특산품인 ‘대숲맑은 쌀’과 ‘대잎차’ 등을 홍보하게 된다.
한편 담양군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005년부터 대나무축제홍보단을 운영해 타 기관 임직원 및 주민들로부터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큰 공을 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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