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홈 > 광산·곡성·담양·고흥·장성·화순·함평 |
|
|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 18일 팡파르 |
2008년04월17일(Thu) |
17일 오후 2시 개막식…한승수 총리·군민 등 1만여명 참석
식전·공식·식후행사로 진행…45일간 대장정 돌입 |
살아있는 나비와 곤충을 소재로 한 세계 최초의 친환경 엑스포인 2008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가 18일 공식 개막에 앞서, 17일 오후 개막식을 갖고 45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조직위원회는 17일 오후 2시 함평군 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한승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내·외 귀빈과 군민, 관광객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의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식전·공식·식후행사로 진행되는 이날 개막식에는 한승수 국무총리, 엑스포조직위원장 박준영 전남도지사, 이사장 이석형 함평군수, 명예 이사장인 일본 출신의 세계적 디자이너 모리하나에 여사를 비롯한 국내·외 귀빈, 관광객, 군민 등 1만여명이 참석한다.
오후 1시30분 시작되는 식전행사에서는 육군본부 취타대의 길놀이 공연에 이어 20여 명의 어린이 합창단이 출연해 나비의 탄생을 형상화한 창작 퍼포먼스를 펼치며, 생명의 신비와 경이로움을 표현한다.
이어서 국민의례, 이석형 함평군수의 개막 선언, 이명박 대통령의 축하 영상 메시지 상영, 박준영 조직위원장 개회사에 이어 한승수 국무총리의 축사가 계속된다.
개막공연으로는 한복 입은 비보이(B-boy) 그룹 ‘플라잉코리안’이 무대에 올라 타악 퍼포먼스와 비트박스 공연으로 세대를 초월한 퓨전 공연을 선보이며, 주요 인사와 어린이 100여 명이 2008마리의 나비를 하늘 높이 날려 보내며 2008 함평엑스포의 개막을 축하한다.
이어 가수 쥬얼리, 데프콘, KCM, 설운도, 박현빈, 현철 등 유명가수들의 개막 축하쇼 ‘나비의 꿈’이 펼쳐진다.
국가에서 정한 2008 광주·전남 방문의 해 및 나비축제 10년 째를 맞아 열리는 2008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는 ‘미래를 만드는 작은 세계’라는 주제로 엑스포 공원 109만㎡에서 18일부터 6월 1일까지 45일간 개최된다.[함평=백재영 기자]
|
|
 돌아가기
리스트 보기 출력하기
|
|
|
|
|
이 슈
|
|
연재특집
|
코믹스-200727.jpg)
.gif)
.jpg)
 (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