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새로운 안보 및 재난환경 변화에 부응하는 생활민방위 교육을 실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군청, 남면사무소, 북이면사무소, 삼계농협회의실 등에서 민방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통일안보 위주의 민방위 교육에서 벗어나 화재예방과 진화요령, 교통사고 예방, 가정에서의 응급조치 등 재난·재해 및 생활주변의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재난안전 위주의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민방위 교육은 민방위 편입 후 1~4년차 대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이번 교육 대상자는 지역민방위대장 119명, 지역대원 809명, 직장대원 79명 등 총 1천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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