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9회 광주신세계미술제 수상작가들이 오는 30일까지 ‘공명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광주신세계갤러리에서 전시를 갖는다.
광주신세계갤러리가 젊고 유망한 작가들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광주신세계미술제 8, 9회 수상작가들 10명이 지난 3월4일부터 4월6일까지 중국 아라리오 베이징 제3전시장에서 전시를 가졌다. 광주신세계갤러리는 미술제를 통해 발굴된 수상작가들을 중국의 활발한 미술지구에서 선보임으로써, 해외 미술관계자와 컬렉터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입체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진행한 것이다.
이번전시는 중국에서의 전시를 성황리에 마치고 광주신세계갤러리에서 다시 선보이는 것이다. 전시에 참여한 젊고 유망한 참여작가들은 모두 30대와 40대의 젊은 작가들로 서양화, 한국화, 조각, 설치, 사진,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개성 있는 작품 세계로 작품성을 인정 받으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참여작가는 강현덕, 고보연, 김일근, 샌정, 박영균, 이동환, 이이남, 이정록, 조헌, 표인부 등 10명이다. <윤미하 기자>[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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