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서장 한기민) 방범순찰대는 지난 25일 완도군 수목원 일대에서 관내 장애인 시설 및 가정에서 생활하고 있는 중증 장애인 50명과 자원봉사자 25명 등이 함께 하는 산행 프로그램에 자원봉사자로 적극 참여했다. <사진>
이날 자원봉사 행사는 사회적으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장애우에 대한 정서적 지원과 자원봉사 문화 확산 및 참여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했다.
특히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목포경찰서 방범순찰대(대장 강진규) 소속 대원들은 줄곧 휠체어 사용 장애우의 보행을 보조하며 정겹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은 장애우에 대한 사랑과 나눔을 통해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했으며 함께한 장애우와 이를 지켜보는 관광객 및 주변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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