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에서 보물찾기를 통한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의 본격추진을 앞두고 사업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기 위한 호남권 순회 사업설명회가 지난 25일 곡성군 군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사진>
이번 순회 사업설명회는 중부권, 호남권, 영남권으로 전국을 3개권역으로 묶어서 실시하는데 호남권은 광주시, 전북도, 전남도, 제주도의 지자체 마을리더 및 관계공무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정책방향 설명과 국내외 성공사례 등을 발표했다.
행안부는 2007년 처음 추진한 마을가꾸기 사업의 방향을 재정립함에 따라 올바른 사업추진 방향 및 요령 등에 대한 교육과 마을리더, 관계공무원 등의 이해 제고 및 추진 붐 조성을 위해 세부평가 및 인센티브 지원기준 등을 제시했다.
곡성군은 호남권 관계공무원과 주민대표가 참석함에 따라 군정홍보와 섬진강 기차마을, 곡성 천문대 등 아름다운 곡성을 알리는 기회로 삼아 참석자를 대상으로 적극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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