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에서 농수산물 판촉 촉진을 위한 자매결연 행사가 열렸다.
29일 진도군에 따르면 박연수 진도군수 부산 해운대 환경포유회, 부산자유도매 시장 부녀회 회원을 비롯 진도군농수산물유통연합회가 지난 27일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자매결연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진도군에서 생산된 무공해 청정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으며, 상호 정보 교환을 지속적으로 실시, 우의를 돈독히 다져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날 부녀회에서 농수산물 1천500만원을 현장에서 구매했으며, 부산자유도매시장 부녀회에서 매월 셋째주에 진도농수산물 판촉을 할 수 있는 상가를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진도군은 자매결연이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상호간 정보교환을 통해 진도 농수산물이 부산지역을 벗어나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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