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서구는 지난 6일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지역구 국회의원을 초청해 상견례를 겸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광주시 서구청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제18대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협력관계 구축에 나섰다.
7일 서구에 따르면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지역구 국회의원을 초청해 상견례를 겸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서구 역점시책 및 지역 현안사항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향후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일 오후 5시 서구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정책간담회에는 제18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조영택(서구갑) 의원과 김영진(서구을) 의원이 초청된 가운데 전주언 서구청장을 비롯한 서구청 간부공무원 및 서구의회 의원 등 3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서구는 구정역점시책에 대한 설명에 이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파악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앞으로 주민숙원사업 등의 추진이 한결 힘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언 서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상호협력과 신뢰속에서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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