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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웰빙형 새싹채소 생산기계 국산화 성공 |
2008년05월12일(Mon) |
전남도립대학 연구진·한국온실작물연구소
담양대나무 축제 맞아 9일까지 전시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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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대학 연구진과 (사)한국온실작물연구소는 농림부 농림기술개발사업(ARPC)의 결과로 웰빙 새싹채소(sprout vegetable) 생산기계 국산화 개발에 성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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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대학 연구진과 (사)한국온실작물연구소는 농림부 농림기술개발사업(ARPC)의 결과로 웰빙 새싹채소(sprout vegetable) 생산기계 국산화 개발에 성공했다.
이에따라 담양대나무 축제를 맞이해 담양농업기술센터의 협찬으로 새싹채소 생산기계 전시회를 갖는다.
이 연구과제의 총괄책임자인 김종만 교수(전남도립대학·컴퓨터응용전기과)는 “우리 대학(김종만·조자용교수)과 (사)한국온실작물연구소(서범석 소장)는 2007~2008년도 ARPC 연구지원을 받아 중·소형 웰빙 새싹채소 생산기계의 공동 개발에 성공해 관련 기기의 특허를 출원한 바 있으며, 본 연구개발된 새싹채소 재배기기는 외관이 친숙하고 깨끗하며 누구나 쉽게 재배, 수확, 위생관리할 수 있게 설계된 웰빙 친환경 기기이다”고 밝혔다.
김교수는 “특히 이 기기는 광량제어 및 수분자동제어가 가능하며, LED로부터 만들어지는 다양한 색상의 인공광원은 자연광과 유사한 빛을 새싹에게 제공하므로써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 필수아미노산 등 영양소와 항산화물질을 다량 함유한 새싹채소를 생산하며, 이 재배기기가 학교나 단체, 기업체, 요식업체 등에서 교육적으로, 영양적으로, 사업적으로 다양하게 제작 판매, 활용될 것으로 사료된다”고 말했다.
특히 (사)한국온실작물연구소(소장 서범석 박사)는 농림부, 전남도, 담양군에서 지원한 담양생태농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생태농업지원센터에서는 친환경농업과 관련된 연구개발, 교육 및 컨설팅 지원, 품질인증 및 생태체험프로그램 운용 등을 담당하고 있어, 도시민과 농업, 농촌, 농업인이 친환경농업을 통해 조화롭게 상생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친환경농업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도시농장(cityfarm) 구축을 실현하고 있는 전망있는 연구소로 발돋움하고 있어 최근 까다로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실사를 거쳐 전국 제34호 친환경 농산물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새싹기계 전시회는 지난 3일~9일까지 담양 축제 현장, 농림기술센터 친환경 전시장에서 공동으로 전시를 갖는다.[담양=강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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