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자율적인 학습활동을 통한 군정 연구동아리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군정 연구동아리는 ‘친환경 약용작물 연구동아리’팀을 비롯 5개팀 54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동아리별 활동사항을 발표하고, 문제점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함으로써 앞으로의 활동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백아 농악단 동아리’로 활동하고 있는 조영철 총무는 활동사항 발표에서 “최종 발표 때는 우리 지역 농악단의 우수함을 알리고 한국 북춤과 진도 북춤의 참 모습을 시연하겠다”며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아울러 이날 참여한 회원들은 분기별 간담회 실시와 우수지역 벤치마킹을 실시하면 좋겠다는 건의를 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현재 여건상 어려움이 있지만 동아리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검토키로 했으며, 우수 동아리에 대해서는 혁신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연말 연구 발표회를 통해 포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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