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이회형)은 최근 농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농약잔류분석결과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부적합품은 시장에 출하하지 못하도록 생산단계 농산물의 안전성조사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영광농관원에 따르면 금년도 영광지역의 농약잔류분석 계획은 모두 244건(정밀분석 126건, 간이분석 118건)이며 특히 시장 출하 10일전에 재배포장에서 시료를 수거하는 생산단계 농산물은 121건을 분석한다.
또한, 수요자중심 안전성관리 강화를 위해 파프리카 등 수출농산물,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과 전년도에 부적합품이 발생해 과태료를 부과한 인삼 등에 대해서도 병해충 발생 우려가 높은 취약시기에 안전성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한편 영광농관원에서는 농업인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반드시 작물별로 등록된 농약을 사용하고 살포량, 사용시기, 사용횟수 등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지켜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코믹스-200727.jpg)
.gif)
돌아가기
.jpg)
 (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