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김종신)은 ‘한국수력원자력(주) 사장기 생활체육 전국축구대회’를 영광군 종합운동장과 한수원(주) 영광원자력본부 사택 축구장 등에서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원자력발전 30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와의 끈끈한 상생관계를 유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국내 최초로 한국표준형 원자력발전소가 건립된 영광에서 열리게 됐다.
지난 17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 행사에는 한국실업축구연맹 김기복 부회장, 국민생활체육 전국축구연합회 김휘 회장 등 임원 100여명과 생활축구 각 시·도 대표 20개팀, 한국수력원자력 1개팀 등 총 21개팀 선수·임원과 가족 등 1천여 명이 전국에서 참여했다.
영광지역에서는 이낙연 국회의원, 신창섭 영광 부군수, 이장석 영광군의회 의장 등 60여명의 지역인사가 참여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에서는 사장과 본사 직원 70여명, 영광원자력본부 직원 100여명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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