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목포교육청(교육장 최경수·사진)은 2008년을 ‘친절으뜸교육청’으로 거듭나는 해로 정하고 전 직원 친절도 향상을 위해 ‘친절서비스 생활화하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누구나 ‘목포교육청’하면 ‘친절으뜸교육청’하고 떠오를 수 있도록 방문고객 뿐만 아니라 전화고객에게도 신속, 친절하게 응대하여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를 목표로 친절 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방문고객에 대해 먼저 본 사람이 자리에서 일어나 반갑게 인사하고 안내하기, 관련업무담당자는 고객이 앉은 다음에 업무 처리하기를 생활화하며, 전화고객에게도 전화벨이 2번 울리기 전에 받기, 직원이 자리에 없는 경우 3번 울리기 전에 먼저 당겨 받기, 따뜻하고 밝은 목소리로 인사하고 말하기 등이다.
또 민원 업무 처리기간 30% 단축, 홈페이지 방문고객에게 감사문 SMS 자동발송, 전 직원 친절체험 활동 등을 통해 고객감동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최경수 목포교육장은 “친절서비스의 조기정착을 위해 고객 친절만족도 조사 창구를 상시 운영하고 친절강사를 초빙하여 청 직원 및 관내 교직원들에게 친절교육을 실시, 시민 모두가 인정해주는 ‘친절으뜸교육청’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다짐했으며, “연말에는 친절공무원을 선발해 표창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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