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홈 > 광산·곡성·담양·고흥·장성·화순·함평 |
|
| 곡성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2008년05월29일(Thu) |
| 12개 기관단체 155명 인력·헬기 등 24대 장비 동원 |
곡성군과 담양소방서는 지난 27일 곡성군 겸면 소재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에서 조형래 곡성군수 및 천성수 담양소방서장을 비롯한 유관 기관 단체장이 참관한 가운데 대형재난 발생시를 대비하여 긴급구조기관 등 유관기관의 인원과 장비동원 태세를 검증하고 통합 지휘 통제능력 제고를 위한 ‘2008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사진>
이날 훈련은 담양소방서를 비롯한 곡성군, 군부대, 경찰, 의료기관 등 12개 기관·단체에서 155명의 인력과 소방차, 헬기 등 24대의 장비가 동원되어 지진 발생에 대비한 인명구조 등 수습·복구과정이 일사분란하게 진행되었는데, 특히 119구조대의 고난도 인명구조기법 전개와 산림청항공기 산불 진화활동은 참관인들로부터 많은 박수와 격려를 받았다.
훈련은 초기 대응단계에서 재난발생상황 전파, 자위소방대의 초동조치 활동, 현장지휘소와 응급의료소의 설치과정이 전개되었고, 대응단계에서는 담양소방서장의 통합, 지휘체제로 전환하여 119구조대 등 소방력을 비롯한 유관기관이 인명구조 등 재난상항에 적극 대응하는 장면이 연출되었으며, 수습단계에서는 중장비를 비롯한 복구장비가 즉시 투입되어 재난이 신속하게 수습되는 과정이 단계별로 전개되었다.
한편 강평에서 조형래 곡성군수는 “오늘 훈련을 계기로 한층 더 강화된 재난대응 체제를 정립하고 어떠한 재난상황에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과 곡성군에서는 단한건의 대형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예방행정에 진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곡성=박성수 기자]
|
|
 돌아가기
리스트 보기 출력하기
|
|
|
|
|
이 슈
|
|
연재특집
|
코믹스-200727.jpg)
.gif)
.jpg)
 (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