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창단연주회를 갖는다.
24일 오후 7시 30분부터 목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질 연주회는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사)한국평생교육발전협의회가 주관하고 한국음악협회와 초당대학교 음악학과, 전남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후원하게 된다.
박연홍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21세기는 문화예술의 시대”라며 “문화소외지역과 도서벽지까지도 찾아가서 아름답고 멋진 화음을 들려 줄 것”이라고 창단연주회 소감을 밝혔다.
또 이지역 국회의원인 박지원 의원도 축사를 통해 “목포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창단은 (자신이)21세기 문화대국으로 발돋움하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앞장섰던만큼 남다른 감회를 갖게한다”고 말했다.
정종득 목포시장은 “목포 시민들이 모처럼 접하게 되는 교향악단의 아름답고 정중한 음악의 향연에 취해보기 바란다”며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교향악단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목포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이날 서현주 씨의 플루트 협주곡 사장조를 시작으로 한여름밤의 음악향연을 펼치게 된다.
한편 상임지휘는 김연주 초당대학교 음악과 교수가 맡았으며 바리톤 김철웅, 소프라노 이찬순, 풀루트 나희정, 서현주 씨 등이 각 파트를 맡아 활동하게 된다.
코믹스-200727.jpg)
.gif)
돌아가기.JPG)
.jpg)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