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산 사장은 25일 오전 9시30분부터 1시간30분 동안 신양파크호텔 에메랄드홀에서 광주·전남북 중소기업 임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고객행복경영’을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금호고속 김성산 사장이 ‘고객행복경영’ 전도사로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김 사장은 25일 오전 9시30분부터 1시간30분 동안 신양파크호텔 에메랄드홀에서 광주·전남북 중소기업 임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고객행복경영’을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이날 강의에서 김 사장은 “기업의 생존발전은 고객의 행복에 달려 있다”며 “제품의 기획단계부터 생산품, 유통과 고객이 이용할 때까지의 모든과정이 고객본위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는 “남을 위해 나를 희생할 줄 아는 사기위인의 정신을 가져야 하고, 윗사람부터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통해 모든 임직원이 함께 공유하고 실천을 해야한다”면서 “기업의 미래는 서비스경영의 진화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강의는 지난 2006년 금호고속 임직원과 함께 나눈 이야기를 책으로 엮은 ‘고객행복경영이야기’를 교제로 사용, 종사원이 고객을 대해야 하는 자세와 마음가짐, 실천사례 등이 잘 나타나 있어, 기업을 이끌어 가는 중역들에게는 각 기업에 돌아가서 실천사례로 활용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강의는 매년 표준협회 주관으로 1년에 1회 시행하는 ‘품질경영 최고경영자 과정’ 특강에 김성산 사장을 강사로 초빙하게 되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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