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주택지역 KT초고속인터넷 가입자들도 최고급 아파트지역 부럽지 않은 고품질의 빠른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주택지역 KT초고속인터넷 가입자들도 최고급 아파트지역 부럽지 않은 고품질의 빠른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된다.
KT전남본부(본부장 김영권)는 올해 초고속인터넷서비스 품질을 통한 고객가치 향상을 위해 광주·전남 주택지역 7만여가구에 HD급 고품질 TV, 시간이동, 주문형 영상서비스 등 멀티미디어서비스 제공은 물론 100Mbps 급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FTTH(광가입자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약 200여억 원의 시설투자로 FTTH(광가입자망)이 구축되는 주택지역은 광주, 목포, 순천 등 시단위 이상 7만여 가구이며, KT지사에서 댁내 가정까지 광케이블이 공급됨으로써 보다 빠른 속도와 안정적인 접속은 물론 고장율도 현저히 낮은 고품질의 초고속인터넷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KT전남본부는 2005년 1월 세계 최초로 광주 상무지구 쌍용금호아파트, 화정동 일대 주택가 100여세대에 FTTH(광가입자망)을 시범 개통해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지난해에도 광주지역 아파트 12개단지 5천여가구에 시설을 공급해 상용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를 ‘고객가치 혁신’ 원년으로 삼고 고객밀착경영에 노력하고 있는 KT전남본부는 사업자 입장에서 물리적인 공간인 ‘'Last 1 mile’개념을 고객입장에서 무한한 가치가 창출되는 공간인 ‘First 1 mile’로 재정립하고 통신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김영권 KT전남본부장은 “이 지역 광산업 활성화는 물론 지역 IT 콘텐츠 산업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FTTH(광가입자망)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히고 “가격수준보다 품질 경쟁력을 통해 고객가치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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