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찰서(서장 강평길)는 완벽한 통합방위 태세 확립 및 해상 경비 작전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지역군간 실무협조회의를 개최했다.<사진>
해경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10시경 경찰서 회의실에 경비구난 과장 등 해경 관계자 20명, 해군 3함대 R/S, 육군 93연대 R/S, 목포경찰서 R/S 관계자 15명 등 총 35명이 상호 보완적 역할 분담을 통한 유기적 협조 체제를 강화코자 한 자리에 모였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대테러, 밀입국 등 현황 설명, 지역군 전탐감시소와 해경서간 교류 근무 협력 사항 토의, 기타 군·경 협조 관련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해경 관계자는 입체적인 합동 작전·치안 태세 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경비요원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효율적인 경비망 구축하는 등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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