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는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제271회 임시회를 개최해 제8대 후반기 목포시의회를 이끌어갈 원 구성을 완료했다.
신임 장복성(46·사진) 의장은 지난 1일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하는 제272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하고, 후반기 의정업무 개시 첫날부터 관내 주요기관을 방문하는 등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사진>
후반기 의정활동을 새로 시작하면서 실시한 이번 주요기관 방문은 단순한 인사차원의 방문보다는 시민의 소리를 직접 듣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후반기 의정활동 방향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내에서는 고흥군에 이어 2번째로 원 구성을 완료해 타 시군보다 더 빠른 의정활동을 시작한 목포시의회는 앞으로 시민의 공감대 형성에 주력하고,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집행부를 견제하기 보다는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쌍두마차가 되어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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