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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소방서, 구급 증가·구조 감소 |
2008년07월08일(T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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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서장 천성수)는 담양군 상반기 구조구급활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구조는 213건의 출동에 160명의 인명을 구조했고, 구급은 1천315건 출동에 935명의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구조 30건(15%)이 감소했고, 구급 44건(5%)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조활동의 주요 사고 유형별 건수를 보면 화재사고가 58건(27%)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교통사고 56건(26%), 동물구조 32건(15%), 산악사고 16건(7.5%) 등의 순을 보였다.
구급활동은 질병(급·만성질환)이 577명으로 전체 이송인원의 61%를 차지했고, 사고부상 201명(21%), 교통사고 173명(18.5%) 순이었다.
시간대별로는 오전 8시~12시(249건)사이와 오후 12시~16시(248건)가 각종 급성질환과 사고부상 등의 환자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천성수 서장은 “주민에 대한 최선의 구조구급서비스 제공과 확고한 고객만족을 실현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여 추진하고 각종 안전사고 및 교통사고, 수난, 산악사고 등 인명사고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담양=강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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