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배 영농조합원은 농수산물 유통공사 광주·전남지사(지사장 권용주) 주선으로 대미배 수출단지 및 선진 재배농가 견학을 실시했다. <사진>
곡성군 배 영농조합원 70여명은 지난 4일 최우수 수출단지로 선정된 신안 압해 배 영농조합과 나주 배 시험장을 방문해 선진재배기술을 직접 확인 습득하여 상호 수출정보에 대한 노하우를 교환했다.
권 지사장은 “수출단지 간 네트워크를 구성 선진농가 견학과 상호토론을 통해 농가간 유대관계를 형성하여 재배기술을 벤치마킹토록 해 지역간 품질격차를 해소할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 배 영농조합(조합장 이재균)과 압해배 영농조합은 2007년도에 미국으로 배를 수출해 160만불, 230만불을 수출했고 금년에도 200만불과 250만불 수출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농산물 유통공사 광주전남지사에서도 대미 배 수출단지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해외바이어와 수출업체를 연결해 수출컨설팅 실시 등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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